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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출연자 정보 및 인물관계도, 몇부작

by 아루마루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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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가족X멜로 간단 줄거리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가족, 오피스
채널 : JTBC, TVING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토일 오후 10:30
방송 기간 : 2024년 8월 10일 ~ 2024년 9월 15일
몇부작 : 12부작
제작사 : SLL, MI
제작진 : 연출 - 김다예, 극본 - 김영윤
출연자 :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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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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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변무진(cast. 지진희)
"니 엄마이기 전에, 내 여자였다, 내 여자 내가 도로 데리고 살겠다는데 대체 뭐가 문제지? 얼마면 돼, 빌라 주면 돼? 줄게 빌라, 내놔 엄마, 은밀하고 위대한 변츠비"

 

무진은 뜻밖에 발견한 재능과 누나의 서포트에 힘입어 고교 졸업과 함께 프로구단에 입단했지만, 정작 무진은 별 생각도 야망도 없었고, 야구장 배트걸 알바, 애연에게 꽂혀 자기 인생의 행로를 이 여자에게 올인하기로 결정한다.

올인의 결과는 처참했고, 모든 걸 한 번에 만회할 사업 대박 일확천금만 꿈꾸던 중 결국 결정적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날리면서 애연의 야멸찬 이혼 통보와 함께, 가족들에게 죽은 사람이 됐다.

그로부터 11년 뒤, X-가족들이 살고 있는 빌라의 건물주로 그가 다시 나타난다.

 

금애연(cast. 김지수)
"졸부 돼서 돌아와 매달리면 내 맘이 흔들릴 줄 알았니? 어쩌다 보니 부녀 사이 삼각관계 팜므빠딸이 돼버린 그녀"

 

일당이 세다기에 덥석 문 야구장 배트걸 알바에서, 앞길 창창 훈훈한 야구선수 무진을 만나 첫눈에 덜컥 사랑에 빠졌고, 스물하나에 덜컥 애가 생겼고, 무진에 대한 믿음은 20년 만에 찍은 이혼 도장과 싸구려 결혼반지 하나였다.

한때 꿈 많았던 소녀가 애 둘 딸린 알거지 이혼녀가 되어 국밥집 쪽방살이부터 시작해 산전수전공중전 모조리 다 겪으면서 가뿐히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일찍이 이미 조숙했던 딸이 나의 손을 덥석 잡으며 "내가 얼른 클게. 커서, 내가 엄마의 원더우먼이 되어줄게"라고 말하는 미래가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모녀의 피똥눈물 대출로 마련한 지금의 방 세 개짜리 지상층 월세집이 그녀에겐 구중궁궐이며 펜트하우스인데, 그 집을 무진이 덜컥 사면서부터 애연의 구중궁궐에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변미래(cast. 손나은)
"나의 원더우먼이었던 엄마를 위해 이젠 내가 그녀의 원더우먼이 되어줄 차례. 우리에게 남자와의 멜로 따윈 어울리지 않으니, 부디 꺼져주오, X-아빠"

 

열여덟 살 때, 사업병 말기였던 아버지가 끝내 사채까지 써서 엄마 가게에 집까지 홀랑 말아먹으면서, 미래는 우리 가족의 평범한 일상의 재건을 위하여 자신의 미래를 몰빵 투자했다.

"책임감, 희생정신, 엄마최애, 아버지극혐" 근데 아버지, 무진이 이혼 후 11년 만에 다시 나타나, 우리 가족이 사는 빌라를 통째로 샀다. 왜 샀냐, 왜 돌아왔냐고 물으니 엄마랑 다시 살려고 샀단다.

"한번 해보세요. 대신 실패하면 빌라 내놔요. 그때 못 받은 위자료에 11년치 이자까지 몽땅 쳐서!" 이렇게 된 이상, 보여줘야겠다. 이제 와서 재결합을 꿈꾸는 마음이 얼마나 허황되고 어리석은지, 당신과 살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지금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공고한 지!

 

남태평(cast. 최민호)
"재벌인 건 아버지 사정, 내 사정은 내가 알아서 꾸려감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3년 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선수 생활은 접었고, 지금은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과 함께 동네 태권도장 사범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마트 매장의 보안요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그리고 태평은 이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의 아들로, 그 사실은 마트 내에서 남사장과 태평 본인만 알고 있었는데, 미래가 엘리베이터에서 다투던 태평과 남사장을 목격, 다른 직원들이 보기 전에 빠르게 문을 닫아 위기를 모면시켜 주고, "난 우리 회사 오너 일가의 사생활까지 알고 싶지 않아요. 우리 서로에게 친절한 무관심을 유지합시다"라고 한다.

굉장히 특이하고 요란한 가족 때문에 온갖 사건에 시달리는 미래가, 태평은 남 같지 않았고, 책임감에 늘 이십 리터짜리 배낭을 멘 순례자처럼 사는 그녀에게 잠깐 쉴 쉼터 정돈 돼줘도 되겠지. 시작은 그런 가벼운 마음이었다.

 

변현재(cast. 윤산하)
"아부지- 모름지기 상장 전 투자가 젤 싸게 먹히는 거 아시죠? 리틀변츠비! 저 믿고 투자 함 씨게 해주십쇼!"

 

스물셋, 청춘의 절정인 현재는 몸도, 입도, 생각도, 주머니도 가벼운 이 집안의 자타공인 애물단지로, 대한민국 흙수저가 개천에서 용이 될 마지막 수단은 사업이라고 믿었다.

그런 현재는 미래가 대출받아 쥐어준 등록금으로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몰래 휴학계를 냈고, 휴학한 사실을 숨기고 등교하는 척 중이다. 그렇게 변씨 성을 갖고 태어나 말 그대로 변(便)수저로 평생 살 줄로만 알았는데, 아버지가 졸부가 되어 컴백한다.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인물관계도

 

[출처 : JTBC,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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