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완벽한 가족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출연자 정보 및 인물관계, 몇부작

KBS 드라마 완벽한 가족 간단 줄거리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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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완벽한 가족
장르 : 가족,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드라마
채널 : KBS 2TV
원작 : 네이버 웹툰 <완벽한 가족>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수목 오후 9:50
방송 기간 : 2024년 8월 14일 ~ 2024년 9월 19일
몇부작 : 12부작
제작사 : 빅토리콘텐츠
제작진 : 연출 - 유키사다 이사오, 극본 - 최성걸
출연자 :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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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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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최진혁(cast. 김병철)
"나는... 선희, 네가 더 무서워."

 

선희에게 곤란한 일이 생기면 해결 방안을 내려주는 선희만의 솔로몬이기도 하고, 아내에게 능글능글한 장난을 치면서도 다정함을 잃지 않는 사랑꾼 남편이지만,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 때문에 가끔 섬뜩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선희를 바라보기도 한다.

진혁은 철두철미하게 자신의 과거를 선희에게 숨기고 완벽한 아버지가 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새어 나오는 그의 서늘한 표정을 들키는 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하은주(cast. 윤세아)
“너는 절대 그런 아이가 아니야.”

 

과거 신경정신의학과 전문의로 명석하고 능력 있는 의사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뒤 몸과 마음을 다쳐 삶의 의지마저 상실했던 순간에 선희를 만났다.

그리고 선희를 완벽하게 자신의 아이로 만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보살폈고, 오로지 선희만을 잘 키우기 위해 하던 일도 그만두는,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 못 할 일 따위 없다고 생각하는 무서운 모정의 소유자다.

 

박경호(cast. 김영대)
"너도 선희 좋아해?"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방황했던 적도 있었지만, 선희를 만나 한눈에 반하면서 경호는 선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외모도 공부에도 집중하고, 몇 차례의 고백은 각양각색의 이유로 거절당하지만, 포기하진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 전학 온 수연이 선희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이자, 수연에게 무섭게 경고하며 선희를 지키지만 수연이 위기에 처하자 선희의 친구인 그녀를 모른 척할 수가 없어 수연을 구해주게 되는데, 그게 경호에게 닥친 불운의 시작이 된다.

 

최선희(cast. 박주현)
"엄마...제가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보육원에서 지내다가 지금의 부모님에게 입양되었지만, 보육원에 버려졌다는 것, 외로웠다는 것, 다시는 버려지고 싶지 않다는 강렬한 소망만 각인되어 입양 후 양부모님에게 버려지지 않기 위해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낸다.

10년 후,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신을 보듬어준 수연을 만나 반가웠지만, 그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는 사실에 수연의 말과 부탁을 전부 들어주고, 드디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가족과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에 기뻤지만, 완벽했던 나날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최현민(cast. 윤상현)
"너희 양부모 조심해"

 

진혁과의 첫 만남이 썩 유쾌하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관계를 잘 쌓은 두 사람은 편한 형 동생 사이가 되었고 가족 간에 유대관계도 좋았는데, 과거 사건으로 인해 서로에게 등을 돌리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는 영영 멀어질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현민은 진혁 때문에 망가진 인생을 보상이라도 받아야 한다는 목표가 생기면서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나고 선희에게 진혁과 은주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며 그들의 비밀을 세상 밖에 꺼내놓으려 한다.

 

이수연(cast. 최예빈)
"나한테 진 빚...죽을 때까지 갚아."

 

보육원 시절 선희의 친구로, 선희가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당할 때 구해주는 사건을 계기로 둘은 가까워졌고, 서로를 의지하는 유일한 친구였지만 10년 만에 재회한 선희가 자신을 못 알아보자 상처받는다.

자신은 한 번도 잊지 않았었다....더군다나 자신에게 잊을 수 없는 평생의 상처를 안겨 준 주제에.

 

지현우(cast. 이시우)
"인디언 말로 친구는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래."

 

선희만큼이나 친한 친구였던 경호가 선희를 좋아한다고 말했을 땐 자신도 선희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친한 친구를 둘이나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저 멀리서 두 사람을 지켜보려 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현우는 내가 진짜 알고 있는 선희가 맞는지, 과연 내가 끝까지 선희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혼란에 빠진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 및 자료의 출처는 방송사 KBS 홈페이지입니다.

 

 

[출처 : K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