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 출연자 및 기본 정보, 몇부작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 소개

구약의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모티브로 형제간에 벌어지는 갈등과 배신, 그리고 용서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카인과 아벨
장르 : 드라마 메디컬
채널 : SBS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수목 오후 09:55
방송 기간 : 2009년 2월 18일 ~ 2009년 4월 23일
몇부작 : 20부작
제작사 : 플랜비픽처스, DIMA 엔터테인먼트
제작진 : 연출 - 김형식, 극본 - 박계옥, 윤혜진
출연자 :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

 

반응형

 

그 외 출연자 정보

 

728x90

 

주요 출연자 정보

이초인(cast. 소지섭) 응급의학과 의사, 보성대학병원이사.

 

자신을 친자식처럼 받아준 종민과 달리 종민의 아내, 혜주는 초인을 눈엣가시처럼 여겼고 그런 초인을 안아준 건 종민의 아들 형 선우였다.

초인에게 선우는 세상을 배우게 하는 모델이었고 지표였고 초인이 서른이 되었을 때,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선우는 많이 달라졌지만, 선우가 건강하게 돌아온 것만으로도 초인은 감사했다.

그즈음 평생을 바라보던 서연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자신에게 어떤 음모가 꾸며지는 지도 모른 채 쓰러진 종민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다.

 

 

이선우(cast. 신현준) 신경외과 의사, 보성대학병원 이사.

 

인큐베이터 속의 초인에게 "내가 니 형이야~" 인사하던 순간 항상 멀게만 느껴졌던 아버지 종민의 얼굴에서 처음으로 따뜻한 미소를 보았다.

그리고 선우는 초인에게 좋은 형이 되었고 초인 때문에 어릴 때, 소아병동에서 만난 서연의 심장을 고쳐주겠다, 약속하고 미국 유학을 떠난다.

7년 후, 아버지 종민이 쓰러진 뒤 선우는 세계 최초의 브레인 맵핑을 완성하고자 하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되어 한국에 돌아오지만, 아버지가 병원의 상속권을 초인에게 주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초인과 종민에게서 등을 돌리고 만다.

 

오영지(cast. 한지민) 북송 재일교포.

 

그를 음해하던 무리들에 의해 불평분자로 낙인 찍혀 집이 풍비박산 나서 더 이상 북조선에서 살 수  없게 된 영지와 가족들은 탈북을 결심하고, 영지는 먼저 북한을 빠져나와 중국으로 숨어 들어온다.

영지는 가이드 일을 하면서 오빠 강철을 기다리다가 초인을 만나게 되고 중국에서 오랜 시간 홀로 숨어 지낸 자신을 치료해 주고, 보살펴준 초인의 배려에 영지는 잊고 있던 행복감을 느낀다.

초인을 한국으로 보내고 집에 돌아온 영지는 공안대가 자신을 찾는다는 것을 알고 밀항선을 타고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도착한 영지는 초인을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지만 초인이 아닌 서연을 만나게 된다.

 

김서연(cast. 채정안) 초인과 선우의 첫사랑.

 

선천적으로 기형적인 심장을 갖고 태어난 서연에게 무섭던 병원이 가고 싶은 공간으로 변해버린 건 선우와 초인 때문이었다.

서연의 사춘기는 선우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했고 선우가 유학길에 오른 후 서연은 선우를 기다리면서 작곡도 열심히 하고 상도 받았지만 선우는 돌아오지 않았고 그곳에서 서연을 위로해 준 건 초인이었다.

7년 후 선우가 돌아왔을 때 서연은 선우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고 싶었지만, 자신이 얼마나 선우를 사랑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

 

 

 

[출처 : 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