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진구, 문가영, 예수정,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 출연자 정보 및 인물관계도, 몇부작

tvN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소개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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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장르 : 판타지, 휴먼,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채널 : tvN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월화 오후 10:30
방송 기간 : 2022년 6월 6일 ~ 2022년 7월 26일
몇부작 : 16부작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스튜디오, 아크미디어
제작진 : 연출 - 홍종찬, 극본 - 권기영, 권도환
출연자 : 여진구, 문가영, 예수정,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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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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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은계훈(cast. 여진구) 셰프.

 

미쉐린 별 붙은 레스토랑의 잘 나가는 수셰프였던 그가 눈물셰프(아무 때나 이유 없이 눈물을 흘렸기 때문)란 별명을 시작으로 이른 갱년기다, 빙의다, 온갖 소문에 휩싸이더니 지화동이라는 허름한 동네에 레스토랑을 오픈하겠다고 사라져 버렸다.

18년 전 계훈은 이란성쌍둥이 남매였던 계영이 크게 기쁘거나 슬프거나 두려우면 계영이 지금 기쁘구나, 슬프구나, 두렵구나, 알 수 있었고, 계영이 저를 필요로 할 때면 여지없이 출동해 든든한 백이 되어주었다.

남매는 이 현상을 "링크"라고 불렀고 18년 전 계영이 실종된 후로 링크를 느껴본 적 없던 계훈은 이 현상이 다시 일어난 이유를 알기 위해 모든 것이 시작된 동네 지화동으로 돌아가 레스토랑을 차린다.

그리고 계훈의 감정에 불쑥불쑥 침범하던 감정들의 주인공, 수상하고 이상한 여자, 노다현을 만난다.

노다현(cast. 문가영) 화양식당 수습직원.

 

사는 게 힘들어, 웃으면 복이 온다길래 복 받으려 웃었더니 그 미소가 날 향한 거라 착각한 미친놈이 스토킹 폭력을 휘둘러 본의 아니게 스토커를 죽이고 자수하러 갔다.

그런데 하필 불금, 지구대가 만원이라 자수 실패 후, 집 앞에 버려진 냉장고에 시체를 숨겼는데 앞집 레스토랑 남자가 실수로 버렸던 거라며 냉장고를 회수해 간다.

냉장고 안 시체 쟁탈전 덕에 만난 앞집 남자 은계훈은 어딘지 수상하고 어딘지 위험해 보이는 동시에 기막히게 내 기분을 아는 것만 같고, 곤란할 때마다 나타나 해결해 주는 이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설렘을 느낀다.

 

나춘옥(cast. 예수정) 다현의 외할머니, 복희의 엄마.

 

사리분별 확실하고 은근 객관적인 할머니, 그래서 18년 전 어느 날,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자 가장 아픈 선택, 아주아주 객관적이고 아주아주 큰 선택을 했다.

 

홍복희(cast. 김지영) 다현母, 춘옥전골 사장.

 

딸 다현만은 나 같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여느 엄마 같은 실수를 하고 또 한다. "나처럼 살지 마,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내 인생은 니 인생이고 니 인생은 내 인생이야"

잘난 거 없는 인생의 유일한 자랑이 좋은 대학 나와 좋은 회사 다니는 딸 다현이었는데, 다현이 회사에서도 잘리고 쓰레기 같은 스토커를 만나 살인자가 되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당장이라도 돌 거 같고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다.

딸 팔자 엄마 팔자 닮는다더니 정말인가? 날 닮아 이런 건가? 다현이 꼭 내 인생을 따라오는 거 같아 두렵다.

 

지원탁(cast. 송덕호) 지화지구대 순경.

 

그저 여러 공시 중에 경찰공무원 시험이 가장 유리해서 준비했고 붙었을 뿐인데, 지화동으로 발령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고, 지화지구대로 올 줄 알았다면 아마 경찰고시 따윈 치지 않았을 것이다.

지화동은 그에게 어두운 기억이지만, 첫 출근 날, 지화동 지구대에서, 멘토와 멘티로 구여친 민조와 뜻밖의 재회를 하고, 서로 사랑한다 믿었던 민조와 예기치 못한 재회는 원탁을 지화동에 주저앉게 만든다.

 

황민조(cast. 이봄소리) 지화지구대 경사.

 

구남친의 등장으로 평범하고 단순하며 흔들림 없던 민조의 일상에 균열이 생겼다. 일말의 흔들림도 없던 척 사무적으로 원탁을 대한다고 자평하지만 단둘이 순찰차에 있기라도 하면, 몸 뒤척이다 어쩌다 스치기라도 하면, 예전 뜨거웠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기억 속의 원탁은 참 예쁘다. 악기를 꽤 잘 다뤄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기도 하고, 민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대형견처럼 말도 참 잘 듣던 남자였다.

동시에, 기억 속의 원탁은 아주 조금 두렵다. 간혹 이상한 잠꼬대를 내뱉었고, 내가 모르는 어둠을 품었으며, 그 때문인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주아주 가끔 폭력성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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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인물 관계도

 

 

[출처 : tvN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