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신의 저울 (송창의, 이상윤, 김유미, 전혜빈) 출연자 및 기본 정보, 몇부작

SBS 드라마 신의 저울 소개

사법시험 합격 전 살인 사건에 연루된 가난한 고학생 장준하가 사법연수원에서 우정을 쌓은 친구 김우빈과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신의 저울
장르 : 드라마
채널 : SBS
방송 시간 : 금 오후 09:55
방송 기간 : 2008년 8월 29일 ~ 2008년 10월 24일
몇부작 : 16부작
제작사 : 팬엔터테인먼트
제작진 : 연출 - 홍창욱, 극본 - 유현미
출연자 : 송창의, 이상윤, 김유미, 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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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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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장준하(cast. 송창의) 사법연수생, 검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자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상고에 진학, 낮에는 계약직 사원으로 밤에는 야간대 법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집안을 일으킬 가장 빠른 지름길이란 생각에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 은지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녀를 위해서라도 사시에 합격,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는데, 그의 자취방에서 은지가 잔인하게 살해 되고 전과기록이 있는 동생이 살인 누명을 뒤집어쓰자 그 충격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다.

노력 끝에 검사가 된 그에게 이제 목표는 하나, 동생의 누명을 벗기고 은지를 죽인 진범을 잡는 일인데 그 당연한 목표가 그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김우빈(cast. 이상윤) 사법연수생, 변호사.

 

서울법대에서도 단연코 독보적인 존재였던 그가 연이어 사시에 떨어지다가 마침내 합격한 날, 그의 인생 최고의 정점에서 우발적인 사고로 사람을 죽게 한다.

두려움 속에서 자수를 결심했으나, 아들을 지키고 싶은 어머니의 절규에 주저 앉아 버렸고 죄책감에 사법연수원 입소를 유예하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뒤 들어간 사법연수원에서 준하를 만나 우정을 나눈다.

어느 날, 준하의 동생이 자기 대신 죄를 뒤집어썼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용서를 빌어야 마땅한 그는 자신의 범죄를 속이고 위장하는 교활한 인간으로, 급기야 자신을 위해서는 법쯤이야 얼마든지 악용할 수 있는 냉혈한으로 변해간다.

 

신영주(cast. 김유미) 사법연수생, 검사.

 

검사가 될 꿈을 품고 사시 공부에 매진, 사법연수원에 입소, 그곳에서 서울법대 시절부터 짝사랑했던 우빈을 운명처럼 다시 만난 그녀는, 뜻밖에도 우빈의 사랑을 받게 된다.

그가 왜 자신을 사랑하는지 그 비밀은 까마득히 알지 못한 채 이기적으로 제 공부에만 급급한 준하와 사사건건 부딪히다가 준하의 내막을 알고 숙연해진다.

그렇게 준하의 사연을 알면 알수록, 준하와 우빈이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졌던 그녀는 자신이 직접 ‘신림동 옥탑방 살인사건’의 재수사 담당 검사가 된 후에야 비로소 준하의 외로운 투쟁에 동참하게 된다.

 

노세라(cast. 전혜빈) 사법연수생, 로펌변호사.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신명’의 오너인 노주명의 딸인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버지를 거역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오히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신명을 세계적인 로펌으로 키울 생각이다.

애당초 ‘정의’ 같은 건 힘의 논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실리적이고 냉철한 그녀지만 한번 꽂힌 일은 눈을 가리고 절벽을 향해 달려가는 말처럼 저돌적이다.

시베리아와 적도가 공존하는 여자, 그 예측불허의 격정으로 무기수 동생을 둔 준하에게 관심을 가졌다가 그녀 스스로도 제어할 수 없는 광풍 같은,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고 만다.

 

 

[출처 : 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