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 박시후, 소이현, 김지석, 남궁민) 출연자 및 기본 정보, 몇부작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소개

결혼을 일생일대의 비즈니스로 삼은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와 남자를 사다리 삼아 신분상승 하려는 여자들의 속물근성을 경멸하는 남자의 '멸종된 사랑 찾기 프로젝트'라는 동상이몽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청담동 앨리스
장르 : 로맨스
채널 : SBS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토일 오후 9:55
방송 기간 : 2012년 12월 1일 ~ 2013년 1월 27일
몇부작 : 16부작
제작사 : SBS
제작진 : 연출 - 조수원, 신승우, 극본 - 김지운, 김진희
출연자 : 문근영, 박시후, 소이현, 김지석, 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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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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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한세경(cast. 문근영)

 

전쟁 같은 취업전선에 온몸으로 부딪쳐, 천신만고 끝에 임시계약직으로 취업에 성공하지만 하는 일은 사모님 심부름하는 일이다.

그런데 사모님 심부름을 통해 청담동 며느리의 삶을 체험하게 되면서 그에 비해 초라하고 탈출구 없는 자신의 현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점점 사모님의 삶을 부러워하는 내 안의 욕망을 깨닫는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세경에게 처절한 깨달음을 안겨준 사모가 과거엔 나보다 한참 못했던 예고 동창 서윤주라는 사실, 그러자 오기가 생겼다.

"알려줘. 네가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 대체 뭐야?"

차승조(cast. 박시후)

 

대한민국 여자들의 심리와 욕망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마케팅 방식으로 한국인 최초 아르테미스 회장이지만 사실은, 된장녀 경멸증에 상처 준 사람에겐 반드시 복수를 하는 뒤끝 작렬 찌질이이다.

6년 전에 자신을 내친 아버지와 윤주. 두 사람 모두에게 보란 듯이 최연소 아르테미스코리아 회장으로 성공해 복수해 내지만 승조는 성취감보다는 허탈함과 외로움이 밀려든다.

가난할 땐 가난해서 자신을 사랑해 줄 여자가 없었고 지금은 여자를 믿지 못한다. 그런 그의 앞에 요즘 세상에 보기 힘든 노력형 캔디였던 한세경이 나타난다.

 

서윤주(cast. 소이현)

 

어려운 집안형편에 몰리다 도망치듯 떠난 파리에서 승조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승조의 집안 반대는 상상을 초월했지만 그를 포기하지 않을 작정이었으나 승조가 먼저 자신의 집안을 포기해 버렸다.

그를 사랑했지만 그 사랑에는 그의 집안, 배경, 재산도 포함되어 있었고 모든 것을 버리고 빈털터리가 된 승조를 윤주는 거절해 버렸다.

그를 떠난 뒤 윤주는 업계 1위의 패션회사 지앤의류 안주인 자리에 오르고 자리를 지키기 위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쇼핑으로 안 풀리던 중 재밌는 스트레스 해소 대상, 세경이 눈앞에 나타난다.

 

타미홍(cast. 김지석)

 

빽도 인맥도 없던 그가 그들만의 세계로 끼어들 수 있는 방법은 옷을 사러 온 사모님들의 취향을 간파하고 입맛에 맞는 스타일링과 고민을 들어주고 뒷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부자인맥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타미홍에게 지앤의류 사주 딸인 인화의 혼사 의뢰가 들어오는데 생각지도 못한 방해꾼 한세경이 나타난다.

처음엔 별 볼일 없는 집안의 세경을 쉽게 치워버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일이 점점 꼬이면서 세경의 본심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고 어느새 세경을 응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로 나서게 된다.

 

소인찬(cast. 남궁민)

 

결혼상대로 최악의 조건을 지녔다. 재발되는 암으로 병원신세 지는 홀어머니의 병원비와 학자금 대출, 전세 대출 등등 빚이 총 1억 원에 신용불량자까지 등재됐다.

노력하면 달라질 것이라고 믿었지만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고 그때부터 자신을 응원하며 기다려주는 세경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저지른 사건으로 세경까지 바닥에 곤두박질쳐진 모습을 보인 후 눈물로 이별한다.

 

 

[출처 : 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