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 (채시라, 주지훈, 지창욱, 진세연) 출연자 정보 및 몇부작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 소개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 및 복수, 그로 인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한 주인공들이 다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다섯 손가락
장르 : 음악
채널 : SBS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토일 오후 09:50
방송 기간 : 2012년 8월 18일 ~ 2012년 11월 25일
몇부작 : 30부작
제작사 : 예인 E&M
제작진 : 연출 - 최영훈, 오충환, 극본 - 김순옥
출연자 : 채시라, 주지훈, 지창욱, 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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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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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채영랑(cast. 채시라) 꿈을 돈과 맞바꾼 피아니스트.

 

마음을 주지 않는 남편과 늘 자신을 못마땅해하는 치매 걸린 시어머니 밑에서도 한 번의 불평 없이 현모양처의 길을 걸었고 남편이 밖에서 낳은 아들을 데려왔을 때도 환한 미소로 그 아이를 맞이했다.

남들이 바보 같은 삶이라고 손가락질을 해도 참을 수 있었던 건 이 모든 모욕을 다 보상해 줄 친아들이 있으니까, 피아니스트의 꿈도, 부성 그룹의 차기 오너도 모두 다 내 아들이 이루어 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편이 데려온 아들을 후계자로 지명을 하던 날, 남편과 격렬하게 싸우게 되고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가 촛불놀이로 낸 불 때문에 남편이 죽게 되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친아들의 병실을 지키며 죄책감에 몇 날 며칠을 오열하던 영랑은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인 그 아이에게서 모든 것을 다 뺏어버리겠다고 결심한다.

유지호(cast. 주지훈)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가난하던 삶이 화려한 왕자의 삶으로 변해 혼란도 겪지만 특유의 밝은 모습과 넘치는 자신감으로 적응해 가던 어느 날 덮친 화재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를 얻었다.

불길 속에서 친아들이 아닌 자신을 구해낸 새엄마, 그 일로 새엄마와 동생은 지호에게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삶의 전부가 되었다.

부성그룹의 최대 주주이자 한국을 이끌어 갈 최고의 작곡가, 자신을 친아들처럼 사랑해 주는 새엄마와 가족들, 자신의 연주를 제일 사랑해 주는 한 여자,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끝없는 추락의 시작이었다.

 

유인하(cast. 지창욱) 2인자의 숙명을 타고 난 피아니스트. 

 

화마 속에서 친아들인 자기를 두고 형을 구한 엄마에 대한 배신감에 엄마를 철저히 멀리하고, 화재로 잃은 새끼손가락에 좌절하고, 천재적인 형의 음악적 능력에 밀려 한국을 떠난다.

14년 만에 찾은 한국, 자신은 더 이상 예전처럼 뺏기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음악계의 거성인 하교수의 후계자 자리,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부성그룹의 오너, 빼앗겼던 엄마까지 다 찾아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유일하게 자신을 웃게 만드는 여자까지도.

 

홍다미(cast. 진세연) 타고난 감성의 피아니스트. 

 

집안형편에 늘 피아노 공부는 뒷전이 될 수밖에 없지만 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고 가난해도 행복할 줄 알고 슬퍼도 이겨낼 줄 안다.

피아노 때문에 엮이게 된 두 남자, 자신을 악보 도둑으로 몰아간 지호, 학력 위조범이 될 뻔 한 자신을 구해준 인하, 그때는 몰랐다. 이 두 남자가 자신의 인생을 흔든 사람들이라는 걸.

 

 

 

[출처 : 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