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출연자 및 정보, 몇부작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소개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괜찮아 사랑이야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멜로
채널 : SBS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수목 오후 10:00
방송 기간 : 2014년 7월 23일 ~ 2014년 9월 11일
몇부작 : 16부작
제작사 : 지티스트, CJ ENM
제작진 : 연출 - 김규태, 극본 - 노희경
출연자 :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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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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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정보

장재열(cast. 조인성) 서른 초반, 인기 추리소설 작가, 라디오 디제이.

 

침대에서 못 자고, 몇몇 색깔에 집착하는 강박증이 있지만, 사회생활엔 전혀(?) 무리 없고 양태용과 출판사 공동대표이며 해수와 동민이 살고 있는 건물의 공동소유주다.

 

잘생긴 외모와 달리, 뜨거운 에로표현과 잔인한 추리소설작가로 유명한 그는 그 명성으로 인기시간대 고정라디오 디제이로도 활약하면서, 누가 봐도 멋있고 로맨틱한 남자의 표상으로 자리 잡았다.

 

어느 날, 그의 팬이라는 강우 놈이, 보기 싫은데도 굳이 봐달라며 디민 소설에 그의 과거사가 고스란히 쓰여 있고 끝없이 내 성질을 살살 긁으며 다가오는 지해수, 그는, 기꺼이 그녀의 홈메이트가 되기로 한다.

 

 

지해수(cast. 공효진) 서른 초반, 대학병원 정신과 펠로우 1년 차.

 

어느 한 날, 추리작가와 정신과 닥터의 만남이란 말도 안 되는 주제로, 열린 토크쇼에 조동민 대신 나갔다가 장재열을 만났는데, 이 남자 정신과 닥터들을 사기꾼 정도로 취급하며, 그녀를 공격하는 게 아닌가? 그녀는 웃으며 잘근잘근 씹어주었다.

나는 이 놈을 토크쇼 말고는 볼 일이 없으니까! 그런데, 이게 뭐야? 이후에 놈과 또 대면을 하게 되더니 며칠 후 새로운 홈메이트라고 들어온 인간이 바로 장재열이 아닌가? 오 마이갓!

조동민(cast. 성동일) 40대 초반, 정신과 개업의.

 

해수의 첫사랑, 해수가 다니는 대학병원의 정신과 닥터인 이영진과 결혼해 3개월 살고 성격차이로 이혼, 그 후 첫사랑인 지금 아내와 결혼해, 딸 하나를 낳았다.

 

처방도 진료도 제 멋대로 해서 재직당시 퇴사권유를 받고, 개업의가 되었는데, 같은 닥터들은 고갤 젓는 이 사람을, 환자들은 죽어라 좋아한다.

 

자신이 번 돈의 대부분을 길거리 청소년들에게 쓰고 있고 청소년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간 아이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다가, 장재범(장재열의 형)을 만났다.

 

박수광(cast. 이광수) 20대 후반, 카페 종업원, 투렛증후군 환자.

 

그의 투렛증후군은 7살 때 처음 발병이 되었고 이후 자라면서 자연스레 없어질 수도 있는 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몇 년 전 조동민을 제 발로 찾아가, 약을 먹고, 조동민 병원의 집단치료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밝은 성격인 그에게 한 가지 고민은 일 년 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소녀 때문에 남 모르게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 과연 그는 소녀와 순탄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한강우(cast. 디오) 18세, 고등학생, 소설가 지망생.

 

소심하고 심약하고, 그러나 미소년처럼 맑은 웃음을 가진 그는, 불운한 과거를 딛고, 최고의 작가가 된 장재열의 열혈 팬이고 장재열을 닮고 싶었다.

 

그는 자신이 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엄마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 싫다는 장재열을 졸라 소설을 보여줬지만, 가망이 없단다.

 

그럼, 자극적인 걸로 써봐? 그는 장재열의 얘길 소설로 쓰기 시작하는데, 그만 장재열에게 미움만 사, 장재열은 전화도 받지 않는다. 

 

 

[출처 : 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