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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출연자 정보 및 인물관계도, 몇부작

by 아루마루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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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간단 줄거리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장르 : 범죄, 스릴러, 추리, 서스펜스, 미스터리, 가족
채널 : MBC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금토 오후 9:50
방송 기간 : 2024년 10월 11일 ~ 2024년 11월 15일
몇부작 : 10부작
제작사 :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제작진 : 연출 - 송연화, 극본 - 한아영
출연자 :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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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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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장태수(cast. 한석규) 범죄행동분석팀장.
"어쩌면 내가 다 망쳤는지도 모르지"

 

국내 유일 경찰대 출신의 유능한 프로파일러이지만, 일곱 살 아이가 죽은 사건을 해결하느라 일곱 살 난 딸 생일은 늘 뒷전이었던 형편없는 아빠이기도 하다.

종일 범죄자와 기싸움을 하고 시체 사진을 들여다보는 게 그의 일이었기에, 밥상에 둘러앉아 오늘은 뭐 했냐고 묻는 딸을 보면 말문이 막혔고, 예상치 못했던 비극이 그의 가정을 덮쳤을 때 그는 좋은 남편도, 아빠도 되어주지 못했다.

 

장하빈(cast. 채원빈) 거짓말이 공부만큼 쉬운 장태수의 딸.
"사람은 보이는 걸 믿는 게 아니라 믿는 대로 봐"

 

아빠가 매일같이 들여다보는 피칠갑 현장 사진을 봐도 아무렇지 않았다. "시체를 왜 토막 내냐고? 그래야 옮기기 쉬우니까" "배는 왜 갈라 봤겠냐고? 뻐꾸기 시계 뜯어보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 궁금하니까" 그런 자신을 바라보던 태수의 충격받은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다.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계획을 세우는 이때, 가장 큰 걸림돌이 아빠였지만, 공부만큼 잘하는 게 거짓말이라, 천하의 프로파일러라도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빠한테는 통하지가 않는다.

하지만, 최악을 감당할 각오는 이미 끝났으니까, 내 계획은 완벽하니까, 져줄 마음도, 포기할 생각도 없다.

 

이어진(cast. 한예리) 범죄 행동 분석팀원.
"남들보다 보이는 게 많으면 그만큼 모른척할게 많아지잖아요"

 

성범죄자들의 지저분한 농담에도 속눈썹 하나 꿈쩍 않고, 언제나 감정보다는 사실, 사람보다는 사건을 우선하는 그녀지만, 평소 존경해 마지않았던 장태수가 상사인 요즘은 출근하는 게 즐겁다.

 

구대홍(cast. 노재원) 범죄 행동 분석팀원.
"수사보다 사람이 먼저잖아요"

 

이제까지 내 얘기에 이렇게까지 귀 기울여준 사람은 없었다며 무너지는 범죄자가 있는 반면, 마음 약한 대홍을 쥐락펴락하려는 범죄자도 있어 문제가 생기지만 대홍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사람이다.

성격도 외모도 경찰과는 썩 어울리지 않았던 대홍은 어린 시절부터 단 한 번도 장래희망이 경찰이었던 적은 없었지만, 대학원 졸업을 앞뒀던 그해 겨울, 인생을 뒤바꿀 사건이 사고처럼 찾아왔었다.

 

오정환(cast. 윤경호) 강력 1팀 팀장.
"경찰이 사건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까?"

 

경찰의 핵심은 형사라고 생각하는 강력팀장으로 수사에 열정적이고, 자기 사람은 확실하게 챙기지만 한번 적이라고 생각하면 사사건건 트집 잡는 스타일로 모든 게 상극인 태수와 곧잘 갈등한다.

 

윤지수(cast. 오연수) 하빈의 엄마이자 태수의 전처.
"범죄자 마음은 잘 알면서 우리 애 마음은 그렇게 몰라?"

 

과거 가정의 비극을 극복하지 못한 채 태수와 갈라섰고, 그땐 딸을 떼어놓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었지만 홀로 하빈을 양육하며, 어쩌면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딸은 남들과 조금 다를 뿐이라고, 내가 더 노력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다잡았지만 1년 전,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인물관계도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 및 자료의 출처는 방송사 MBC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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