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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BS 드라마 대박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윤진서) 출연자 정보 및 인물관계도, 몇부작

by 아루마루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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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대박 소개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힌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대박
장르 : 퓨전사극
채널 : SBS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월화 오후 10:00
방송 기간 : 2016년 3월 28일 ~ 2016년 6월 14일
몇부작 : 24부작
제작사 : THE K, H E&M
제작진 : 연출 - 남건, 박선호, 극본 - 권순규
출연자 :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윤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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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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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백대길(cast. 장근석) 살아서는 안 될 왕의 아들.
"모든 투전방을 내 발아래 꿇리겠다!"

 

사서삼경을 단 번에 외는 머리, 십 리 밖 기러기 날갯짓을 헤아릴 수 있는 시력이며 화살도 낚아채는 귀신같은 손놀림, 게다가 한 번 자리에 앉으면 판을 싹쓸이하거나 빈털터리가 될 때까지 결코 자리를 뜨지 않는 쇠고집까지, 죄다 아비 백만금의 자질을 물려받았다.

노름판을 전전하며 절제 없는 삶을 산다 해도 그 또한 분명한 왕의 피를 이어받은 자로 타고난 왕의 기질은 숨길 수 없었지만, 자신의 핏줄을 알게 되었어도, 살아서는 안 되었을 왕자임을 알았어도 개의치 않았다.

"다만 결심할 뿐, 태양 아래의 왕이 될 수 없다면, 밤의 왕이 되겠다."


연잉군 / 영조(cast. 여진구) 왕이 될 수 없는 왕의 아들.
"제가, 왕이 되어야겠습니다."

 

본명은 이금李昑. 임금이 되고자 하는 이금의 마음을 아무도 눈치채서는 안 되었지만, 그리 제 목숨 부지하기 위해 빛을 감추고 사는데도 타고난 왕골의 성정은 여느 왕통과도 격이 달랐다.

곧은 심지에 언변까지 갖췄으니 거르지 않고 술술 내뱉는 언행도 거침이 없었고 특유의 장난기를 뒤섞여 금상에게조차 술술 돌직구를 날리는 실로 유쾌하고 통쾌한 쾌남아로 이 사내를 마다할 자는 없었다.

허나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던 사람, 조선 팔도에 단 두 명뿐인 년놈. 그날... 홍매관에서 담서라 불리던 여인을 만나지 않았던가, 담서를 위해 제 목숨을 내놓은 대길을 만나지 않았던가, 운명처럼...

 

담서(cast. 임지연)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여인.
"다음엔, 네놈 목을 딸 것이다."

 

숙종이 단행한 환국으로 가문은 하루아침에 멸문지화를 당했고, 그녀에게 있어 이인좌는 아비며 스승이었고,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단 한 사람으로 때를 기다리라는 이인좌의 가르침 속에 긴 원한을 갈고 또 갈았다.

"내 손에 칼이 쥐어진다면 왕의 목을 벨 것이며, 독이 쥐어진다면 왕의 입술을 훔쳐 독을 삼키게 할 것이며, 이도 저도 없다면 그저 내 손으로 왕의 목을 비틀어 숨통을 끊을 것이다!"

그러던 중 두 명의 남자와 얽힌 이후 복수로 불타던 담서의 마음이 흔들렸고 복수의 화신이 아닌 한 남자의 여인이고 싶어진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순간, 그토록 닫혀있던 이인좌 대감의 입이 열렸다. "때가 되었다."

 

이인좌(cast. 전광렬) 조선의 반란자.
"옥좌만이, 이 썩은 조선을 바꿀 수 있다!"

 

세종대왕으로부터 내려온 이李씨 핏줄을 물려받았고, 누구보다 뛰어난 머리로 문무에 달통했지만 애석하게도 역적의 가문, 역모의 자식이란 낙인에 그는 과거조차 치를 수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큰할아버지이자 정2품 훈련대장 이의징이 그를 양자로 삼아 당적에 올리고자 하였으나, 이인좌는 되레 이의징의 호의를 거절하며 이리 말했다.

"할아버님. 한 번 둔 수를 무를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리고 결심했다. "내가... 차라리 내가 왕이 될 것입니다."

 

숙종(cast. 최민수) 야욕과 비정의 임금.
"나는 결코 내 뒤에서 꾸미는 일을 묵인하지 않는다."

 

숙종은 권력의 화신이자 요부였던 희빈 장씨에게 헤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현왕후의 처사를 놓고 대신들과 극렬한 갈등을 빚었고, 희빈 장씨에 대한 회의감이 짙어질수록 남인의 독주에 경계심을 증폭시켰다.

그러던 중 장옥정 못지않은 미모에 무수리 답지 않은 기품을 갖춘 복순이(숙빈 최씨)를 만났고, 그녀는 지아비가 있는 아녀자였지만 숙종에게는 문제 될 일이 아니었다.

 

복순 / 숙원 / 숙빈 최씨(cast. 윤진서) 눈물을 삼키고 돌아선 배신의 여인.
"돌아가요. 나는 이제 당신이 알던 복순이가 아니요..."

 

몹쓸 도박꾼을 부군으로 둔 탓에 못해본 일이 없을 만큼 고된 시련의 나날을 보냈고 일말의 희망인 족보까지 남편 백만금이 판돈으로 날린 이후론 삶의 이유조차 잃어버린, 한마디로 죽지 못 해사는 인생이 되어버렸다.

그때, 거짓말처럼 다가온 운명이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인현왕후를 그리워하는 숙종의 성정을 이용한 이인좌의 계책, 그것은 숙종의 여인이 되어 민암을 비롯한 남인들을 수렁에 빠트리고, 훗날 숙종을 대신할 진짜 왕을 잉태하는 것이었다.

천민에서 벗어난 새로운 삶, 조선의 국모가 되는 꿈, 유혹은 마르지 않았고, 그중에서도 그녀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다름 아닌 숙종에 대한 마음이었다.

 

SBS 드라마 대박 인물 관계도

 

 

[출처 : 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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