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출연자 및 기본 정보, 몇부작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 소개

뚱뚱하고 우악스러운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버려지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내면은 아줌마인데 겉은 미녀인 희한한 미녀가 탄생하면서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미녀의 탄생
장르 : 로맨스
채널 : SBS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토일 오후 9:55
방송 기간 : 2014년 11월 1일 ~ 2015년 1월 11일
몇부작 : 21부작
제작사 : SBS
제작진 : 연출 - 이창민, 박선호, 극본 - 윤영미
출연자 :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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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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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한태희(cast. 주상욱) 위너그룹의 사라진 황태자.

 

어린 시절 누군가의 음모로 부모님을 잃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위너그룹으로부터 멀리 도망쳤다. 길을 잃고 헤매는 그를 교씨가 입양하여 친자식처럼 길렀고, 그 인연으로 지훈, 채연과 같이 성장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상심증후군을 앓게 된 태희에게 채연은 언제나 치료제와 같은 역할을 해주었고, 그런 채연을 사랑하게 된 태희는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스무 살 때 파양을 선택, 그 이후로 쭉 혼자 살아가며 아낌없이 지훈, 채연 남매의 경제적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채연은 미국에서 만난 강준과 사랑에 빠졌고, 이때 태희 앞에 사금란이 나타나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뚱뚱한 여자 ‘사금란’을 ‘사라’로 변신시킨다.

쓰레기(김재준)(cast. 정우) 1971년생 24세, 現 43세, 의대 본과 3학년.

 

음식이라면 고민 없이 입에 넣고 보고 심지어는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상한 우유도 아무렇지 않게 털어 넣는 맛도 멋도 모르는 무뚝뚝하고 무심한 경상도 남자.

무던한 성격 때문인지 무슨 이유에선지 가끔은 여자들에게 데시도 받고 연애를 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그 무심함이 연애에도 적용된다는 것, 가장 긴 연애라 봐야 고작 석 달로 본인의 관심사가 아니면 어느 것에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런 쓰레기에게 의대 이외의 관심은 오로지 가족과 나정이네 가족 정도다.

어린 시절 모든 걸 함께 했던 가장 친한 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친구가 했듯 나정이를 살뜰히 챙겨주려고 하지만 영 쉽지가 않다. 그런 나정이가 스무 살이 되던 해, 오빠가 남자로 보인다며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강준(cast. 정겨운) 금란의 남편.

 

최고의 대학원 코스를 밟고 작은 신문사를 인수해 경영자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위너그룹의 실질적 경영인인 전략기획실장 한민혁의 오른팔이 되어, 거대 재벌인 위너그룹의 종편 채널 HBS의 방송사 대표이사가 된다.

8년 전 금란과 결혼했지만, 그가 미국에서 돌아와 HBS의 대표이사가 되자마자 조강지처인 금란을 버리고, 미국에서 만난 채연을 선택한다.

 

교채연(cast. 왕지혜)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나운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외모의 소유자로 남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국민 여동생 스타일이며, 남자들의 로망이다.

그런 그녀는, 자신과 함께 야망을 실현해 줄 남자를 찾던 중, 거침없이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강준을 선택하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한민혁(cast. 한상진) 위너그룹의 전략기획실장, 차기 대표이사 후보.

 

위너그룹의 서자로 태어났지만, 어느 날, 아버지와 배다른 동생 태희가 사고사를 당하자, 위너그룹의 유일한 후계자가 되었고, 할머니인 박여사로부터 위너그룹을 빼앗기 위한 음모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자신의 야망을 철저히 숨기고 있어서 할머니인 박여사는 유일한 혈육인 그를 철저히 신뢰하고 있다.

 

교지훈(cast. 인교진) 유명 병원의 지방흡입전문의.

 

태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종종 그에게 어린애 같은 장난을 치며 애정을 표현하고, 태희의 부탁으로 ‘사금란’을 ‘사라’로 만들어준다.

이후 자신이 만든 사라에게 반한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밥상 철학’에 쓰러지고 만다.

 

 

[출처 : 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