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오연서, 김인권, 김수로, 이민정, 이하늬) 출연자 및 기본 정보, 몇부작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소개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돌아와요 아저씨
장르 : 드라마, 판타지
채널 : SBS
원작 : 아사다 지로 作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수목 오후 10:00
방송 기간 : 2016년 2월 24일 ~ 2016년 4월 14일
몇부작 : 16부작
제작사 :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작진 : 연출 - 신윤섭, 이남철, 극본 - 노혜영, 현주연
출연자 : 정지훈, 오연서, 김인권, 김수로, 이민정,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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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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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정보

이해준(cast. 정지훈) 돌아온 김영수, 엘리트 꽃미남 점장되다.

 

역송과정의 오류로, 현세에 실존하는 인물과 똑같은 육체를 김영수에게 입혀버리는데, 공교롭게도 그가 바로 선진그룹 차 회장의 사생아이며 선진백화점의 새 점장으로 발령받은 이해준이다.

근데 본디 성정 어디 가나, 아내와 동료들이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기만 할 수 없어, 을의 편에 서는 점장으로 활약하게 되고 생전 처음 가져본 외모와 돈, 직위로 가족에게 못해준 한을 풀고자 한다.

김영수(cast. 김인권) 백화점 여성복매장 과장.

 

젊고 예쁜 아내와 귀여운 딸내미, 정정하고 너그러운 홀아버지, 대출금 갚기 빠듯하지만 작은 내 집도 있고, 이만하면 괜찮은 인생이라고 자부하지만 일 때문에 자꾸 가족들과 틀어지는 기분에 가끔 소외감을 느낀다.

1년 365일 격무에 시달리다 결국 과로로 세상을 뜨는데, 세상에는 자살로 알려지고 억울함에 명예를 되찾기 위해,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미련과 걱정을 떨칠 수가 없어, 부득불 천국행도 마다하고 현세역송을 택한다.

 

한홍난(cast. 오연서) 절세미녀, 돌아온 한기탁.

 

왕년의 핵주먹은 온데간데없이, 힘껏 주먹을 휘두르자 가뜩이나 부러질 듯 낭창낭창한 허리는 하늘하늘 맥을 못 추니 이 모습이 상대를 위협하기는커녕, 되려 섹시한 몸짓으로 비친다.

40여 년 평생, 보스다워야 하고, 형님다워야 하고, 사내다워야 하고, 남자로서 어깨를 짓누르는 짐이 너무 무거웠던 것도 사실. 연약해도 되는 여자로 환생한 후로, 자신도 몰랐던 여성성이 발현되자 점차 자유와 희열마저 느낀다.

동생들과 연인에 대한 사랑을 여자의 몸으로 보여주면서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현세생활은 죽음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신은 그를 또 한 번 시험에 들게 한다.

 

한기탁(cast. 김수로) 펍 크눌프 사장, 전직 조폭 전설의 핵주먹.

 

첫사랑 송이연을 지키려다 소년원에 들어갔고, 병든 어머니를 살리려 주먹세계로 뛰어들면서 행동대장 거쳐 큰 조직에서 독립, 조그만 조직의 보스가 됐고 손을 씻은 후 현재 조그만 펍을 운영하고 있다.

첫사랑이자 끝사랑, 송이연이 20년 만에 찾아와, 거짓 스캔들로 위기에 처했다며, 제발 도와달라기에 위기에 몰린 그녀를 모른 척할 수 없어 그녀의 부탁을 들어준다.

지난 사랑을 재확인하는 순간, 덫에 걸린 걸 알게 되고, 모든 게 엉망이 된 채 자신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뜨게 되지만 모든 걸 바로 잡기 위해 현세로 돌아온다. 여자의 몸으로.

 

신다혜(cast. 이민정) 김영수의 아내, 백화점 여성복매장 계약직.

 

남편의 보호막 아래 전업주부로만 살다 갑자기 가장이 되어 생활전선에 뛰어든 후 녹록지 않은 세상살이에 여러 번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빈자리를 여실히 실감한다.

그때 갑자기 다가오는 새 점장 이해준, 마치 제가 남편인 양 사사건건 질투하고 간섭하고 우리 가족을 챙기는 이 남자, 묘하다. 하는 짓이 남편을 많이 닮았다.

 

송이연(cast. 이하늬) 한기탁의 첫사랑. 재벌가의 며느리에서 비호감 생계형 여배우로 컴백.

 

위자료와 양육비도 마다하고 오직 아들 하나만 품은 채 선진그룹이라는 성에서 탈출했고 차재국의 음모와 협박에 끊임없이 시달리다 한기탁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기탁이 죽은 후 하늘 아래 기댈 곳 하나 없는 신세가 된다.

기탁의 동생이라며 홍난이라는 여자가 나타났고 유일하게 믿을 수 있었던 그를 꼭 닮은 눈빛에 마음이 가면서 천진하리만치 백치미 풀풀 날리며, 불러만 주면 어디든 달려가는 생계형 배우가 된다.

 

차재국(cast. 최원영) 선진백화점 사장, 송이연의 전 남편.

 

정지훈(cast. 윤박) 김영수의 직속 후배, 다혜의 옛 애인.

 

최승재(cast. 이태환) 기탁의 그림자 같은 오른팔.

 

 

[출처 : 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