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SBS 드라마 조작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전혜빈) 출연자 정보 및 인물관계도, 몇부작

by 아루마루 2023. 8. 15.
728x90
반응형

SBS 드라마 조작 소개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조작
장르 : 범죄, 서스펜스
채널 : SBS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월화 오후 10:00
방송 기간 : 2017년 7월 24일 ~ 2017년 9월 12일
몇부작 : 32부작(70분 기준 16부작)
제작사 : 더스토리웍스
제작진 : 연출 - 이정흠, 극본 - 김현정
출연자 :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전혜빈

 

반응형

 

그 외 출연자 정보

 

728x90

 

주요 출연자 정보

한무영(cast. 남궁민) 애국 신문 기자, 자칭 타칭 기레기.

 

욱하는 성질 때문에 언제나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고, 입으론 관심 없다 하면서도 불의 앞에선 자기도 모르게 돌진해 버리는 불같고 골 때리는 성정의 소유자다. 때문에 사건을 취재하기 보단, 일부러 사건을 발생시켜, 이를 특종으로 보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군가는 그를 두고 언론 역사상 절대 등장해서는 안 됐던 캐릭터라고도 하지만 그럼에도 무영은 자극적인 보도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게, 결국 진실을 쟁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그런 무영이 기자가 된 건, 바로 5년 전 사건 때문이었다.


이석민(cast. 유준상) 대한 일보 유배 기자에서 스플래시 팀의 수장으로.

 

한 때는 사회부의 전설로, 또 스플래시 팀의 수장으로 명성을 떨쳤지만 말 거를 줄 모르는 뻣뻣함과, 요령 떨어지는 성격, 그리고 대한 일보의 실세인 구태원과 각을 세운 탓에, 현재는 대한 일보 역사편찬위원회로 발령을 받아 5년 째 유배생활 중이다.

그런 석민이 기자가 된 건 그냥 하고 싶은 말 다 하고도 별 탈 없이 살 수 있는 게 기자라기에, 불의라 여기면 치받아도 되는 게 기자라기에, 재수에 삼수를 해서라도 되고 싶었다.

근데 남의 밑에서 돈 받아먹으며 글을 쓰다 보니 이놈의 기자만큼 권력과 비천함의 경계를 걷는 직업도 없다 싶었다. 그래서 방황했다.


권소라(cast. 엄지원)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사법연수원의 수석 졸업자이자, 최연소 여검사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까지 받으며 검찰에 입성했지만 최대 규모의 권력 비리 사건의 수사에 참여한 후 노골적인 보복인사를 받고 지방청을 전전하며 5년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 5년은 소라를 변화시키기에 너무도 충분한 시간이었고 그녀는 어느새 입맛 맞추기 수사와, 심기 경호에 능한 처세의 달인으로 변모해 가고 있었다.

그리고 내 안에 이런 속물근성과, 야욕이 숨어 있었음을 새삼 확인해 가던 어느 날, 중앙지검으로의 발령을 목전에 두고 있던 소라는 그녀의 인생을 꼬이게 만든 장본인 한무영과 사건 현장에서 조우하게 된다.

 

구태원(cast. 문성근) 대한 일보 상무.

 

우리나라 대표 보수신문인 대한 일보의 상무이자, 편집권을 통제하는 실질적인 권력자로 대한 일보를 곧 내 인생이라 여기며 살았고 기자 생활을 거치며 모략과 암투에 길들여진 것도, 모두 회사를 위해서였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에게도 남다른 포부 같은 걸 품었던 젊은 날도 있었지만 부모의 뒷바라지를 받는 주제에, 사회적 참여 따위를 말하는 엘리트들을 볼 때 마다 신물이 났고 기자 따위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었다며 후회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리 혐의가 있던 50대의 경찰서 서장이, 눈앞에서 무릎을 꿇은 일이 있었고 그 때부터 거대한 언론의 실권자가 될 것이란 게 그의 인생 목표의 전부가 되었다.

하지만 5년 전, 그의 거대한 계획엔 조금씩 차질이 생기게 된다.

 

오유경(cast. 전혜빈) 대한일보 사진기자, 스플래시 팀원.

 

이석민과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파트너 관계이다. 처음에는 후배의 마음으로 따랐지만, 이제는 회사 내에서 입지를 잃어버린 석민을 거둬주는 입장이 됐다.

사교성도 정치력도 모자라 아부할 필요 없겠다 여겼던 선배지만 그는 잊어왔던 상식을 일깨워 준 사람이었고 참아야 하는 일, 따져야 하는 일이 따로 있다는 걸, 그를 통해 비로소 자각하게 됐다.

회사 내의 신임도도 높아 사진 팀장까지 고지가 코앞인데, 석민이 스플래시 팀을 부활시키겠다며 합류해 달라는 제안을 해오자 유경은 끈 떨어진 연을 쫓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다.

 

SBS 드라마 조작 인물 관계도

 

[출처 : SBS 홈페이지]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