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권보아) 출연자 정보 및 인물관계도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소개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장르 : 드라마
채널 : JTBC
원작 : 일본 드라마 < 내 아내가 이번주에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 기간 : 2016년 10월 28일 ~ 2016년 12월 3일
몇부작 : 12부작
제작사 : DRAMAHOUSE
제작진 : 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출연자 : 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권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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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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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정보

도현우(cast. 이선균) 수연의 남편, 외주프로덕션 10년 차 PD.

 

대학시절 퀸카였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에, 감사하게도 연봉도 높고 게다가 바쁜 와중에도 육아와 집안일까지 똑 부러지게 해내는 데다 예고 없이 불쑥 들이닥치는 시어머니에게 싫은 표정 한 번 한적 없을 정도로 심성도 착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번주 토요일, H호텔 3시, 기다리겠습니다] 우연히 수연의 휴대폰에서 문자 한 통을 보게 되고 처음엔 별 거 아니라고 외면했던 현우지만 아내불륜의 증거들이 속속들이 드러난다.

결국, 수연에게 캐물을 용기조차 나지 않던 현우는 고민 끝에 인터넷 커뮤니티에 ‘TOYCRANE’란 ID로 글을 올리며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자기가 두드리는 컴퓨터 자판이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 현우는 알지 못했다.

정수연(cast. 송지효) 현우 아내, 그래픽 디자이너.

 

청순하고 여렸던 대학시절 퀸카는 가사와 육아를 완벽하게 해내는 훌륭한 아내와 엄마이자, 직장에서는 빈틈없고 똑 부러진 팀장으로 인정받는 슈퍼맘이 되었다.

하지만 호수 위의 우아한 백조도 물 밑은 고단한 법이었고 지선우은 수연에게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며느리가 아닌 온전히 정수연으로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주며 수연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선우라는 낯선 바람을 만나 흔들리게 된 수연은 지금 자신은 괜찮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소중한 가정은 깨버릴 생각은 없다.

최윤기(cast. 김희원) 현우의 친구, 변호사.

 

부자 처갓집에, 아내는 얼굴도 예쁘고, 외동딸에, 집안일까지 완벽한 덕분에 윤기는 순식간에 신분상승 했으나 장인어른은 평생 ATM기, 아내는 평생 공짜로 부리는 가정부라 생각한다.

게다가 막말도 모자라 윤기는 결혼 초부터 늘 한결같이 바람을 피워왔고 변호사다운 명석한 두뇌와, 아내 덕분에 생긴 재력으로 바람도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피우고 있는 중이다.

 

은아라(cast. 예지원) 윤기 아내, 가정주부.

 

윤기 퇴근시간에 맞춰 정성스럽게 온갖 산해진미가 가득한 저녁 식탁을 차리고, 일 때문에 늦은 술자리를 하는 윤기를 망부석처럼 기다리기도 하는 아라의 인생은 모두 윤기에게 올인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어쩐지 윤기 뒤에선 아라의 표정이 늘 굳어있고 윤기 모르게 와이셔츠 냄새 맡기, 영수증 확인하기, 양말에 붙은 머리카락 추적하기, 심지어 자고 있는 윤기의 발 냄새까지 맡는다.

그리고 언제나 윤기라는 해를 바라보던 해바라기 아라가 점점 변해가고 그녀의 무표정에 언뜻 섬뜩한 미소가 드리우게 된다.

 

안준영(cast. 이상엽) 현우의 후배, 프로덕션 PD.

 

3년 전 결혼 했지만, 여느 싱글남 보다 더 쿨하고 자유분방한 라이프를 즐기며, 세상에서 자기를 가장 사랑한다.

 

하지만 준영을 미치게 만드는 사람, 영원한 앙숙 보영은 유일하게 준영을 하찮게 대하며 뭐든지 다 알고 있다는 그 기분 나쁜 눈빛과 말투를 보면 속이 다 뒤집어지지만 이상하게 현우형에게도 차마 말 못 했던 비밀을 보영에게는 털어놓고 싶어 진다.

 

권보영(cast. 보아) 메인작가.

 

보영에게는 아픈 데만 골라서 찔러대는 직설적인 멘트에 보영 앞에선 모두 주눅 들기 마련인데, 단 한 명,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것은 준영이다.

물과 기름 같은 성격의 두 사람은 마주쳤다 하면 싸우면서도 준영과 보영은 매일 같이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술을 마시고, 그게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인물 관계도

 

 

[출처 : JTB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