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출연자 정보 및 인물관계도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소개

내가 미친 걸까요. 두 여자를 사랑하고 있어요. 내가 나쁜 걸까요. 이 남자를 속이고 있어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초면에 사랑합니다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채널 : SBS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월화 오후 10:00
방송 기간 : 2019년 5월 6일 ~ 2019년 6월 25일
몇부작 : 32부작(70분 16부작)
제작사 : 비욘드제이
제작진 : 연출 - 이광영, 극본 - 김아정
출연자 :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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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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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정보

도민익(cast. 김영광) T&T모바일 미디어1 본부장.

 

측두엽에 심한 손상을 입어 안면인식장애가 생긴 이 남자가 유일하게 알아보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늘 똑같은 옷차림과 똑같은 머리를 하고 똑같은 자리에 앉아있는 정비서다.

비서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있게 된 이 남자에게 별안간 여자가 생겼으니, 그 여자가 영화계의 미친년, 베로니카 박이다.

근데, 이상한 건 그 여자가 마치 날 알고 있는 것 같은, 하느님처럼 날 내려다보는 느낌, 운명이라 생각했다. 그녀가 베로니카 박이 아닌 정비서였단 걸 알기 전까진.

정갈희(cast. 진기주) T&T모바일 미디어1 본부장실 비서.

 

따까리라 불리면서까지 보스 앞에 충성해 놓고도 회사에서 대차게 잘리던 날, 우연히 보스의 살해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렇게 떼려야 뗄 수 없게 된 두 사람 사이에, 관계가 전복될 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보스가 그녀를 파크그룹 상속녀, 베로니카 박으로 착각한 것, 한순간에 따까리에서 상속녀로 배역을 바꾼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그 역할에 빠져들었다. 

너무나 그 역할에 충실해 내가 정갈희인지, 베로니카박인지 그녀조차 헷갈릴 무렵, 한 번도 탐내본 적 없는 남의 인생이 미치도록 탐나기 시작한다.

 

베로니카 박(cast. 김재경) 씨네파크 대표이사.

 

파크그룹 상속녀로 어마어마한 주식부자에 성격 또한 무시무시하지만, 영화 보는 감만은 남다른 그녀, 오죽하면 시사회 때 베로니카 박이 입꼬리 올리면 백만, 이빨 보이면 오백만이란 얘기가 있을까.

도민익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우연히 기대주를 만난 후,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심지어 부모도 없는 그 남자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정갈희가 자신의 흉내를 내고 다닌다는 걸 알게 됐을 때, 그녀는 화를 내기보단 어떻게 정갈희를 써먹을 수 있을지를 냉정하게 고민하고 갈희가 한껏 배역에 취해있을 때, 알맞게 짜놓은, 그 판 속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기대주(cast. 구자성) T&T모바일 미디어2 본부장.

 

그의 어머니는 도완배 회장의 (민익의 부친)의 비서였고, 남들은 모두 민익이네 따까리 하는 대주네를 불쌍하다 했지만 정작 대주는 민익이 그렇게 불쌍했다.

 

T&T모바일 장학생으로 유학까지 다녀온 그에게 민익은 친구이자, 후원자였고 엄마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대신해 주는 것만이 민익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이자라고 생각했다.

그랬던 그가, 민익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것도 무려, 파크그룹의 상속녀, 베로니카 박을.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인물 관계도

 

[출처 : 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