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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출연자 및 정보, 몇부작

by 아루마루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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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소개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이다.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내 이름은 김삼순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채널 : MBC

원작 : 지수현 <내 이름은 김삼순>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수목 오후 9:55
방송 기간 : 2005년 6월 1일 ~ 2005년 7월 21일
몇부작 : 16부작
제작사 : MBC
제작진 : 연출 - 김윤철, 극본 - 김도우
출연자 :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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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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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정보

김삼순 (cast. 김선아) 30세, 파티쉐(제과 기술자)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으며 젊지도 않은 엽기발랄 노처녀 뚱녀. 방앗간 집 셋째 딸. 어느덧 스물아홉,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나지 않으리라는 걸 알만큼 현실감각이 있다. 그런 그녀의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 까짓 잊어준다며 큰소리쳤지만 정작 그를 잊지 못하는 삼순 앞에 한 남자가 얼씬거린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고용주가 되더니, 삼순에게 계약연애를 하자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계약연애를 받아들인다. 경매에 넘어갈 뻔한 집을 구하기 위해서, 그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서, 돈을 빌린 대가로 연애하는 척 하기 위해서, 계약서에 싸인을 한다.


현진헌 (cast. 현빈) 27세, 프렌치 레스토랑 보나뻬띠(Bon Appetit : 맛있게 드세요) 사장

 

누구나 마음속의 그린벨트가 있다. 함부로 손대면 안 되는 곳, 그에게는 마음속의 그린벨트가 많다. 3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형과 형수, 그 사고로 망가져버린 그의 왼쪽 다리, 그리고 그를 떠난 여자 유희진.

 

사고가 나기 전부터도 그는 그다지 원만한 성격이 아니었지만 전보다 더 냉정해지면서 삐딱해졌다. 형과 형수를 자신이 죽였다는 죄책감은 나는 행복해져서는 안 된다는 자기혐오에까지 이르러 위악을 떤다. 그는, 자신이, 몹시 나쁜 놈, 인 것 같다. 그렇게 망가져있는 그를 두고 사랑하는 희진은 그를 떠났다. 아무 설명도 없이 3년만 기다리라면서.

 


유희진 (cast. 정려원) 27세, 진헌의 옛 연인.

 

그 사람 아내가 되고 싶었으나 암세포가 그녀의 행복을 앗아갔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떠나야 했다. 희진은 진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꼭 살아야 한다고, 다짐 또 다짐했다.

 

위를 거의 다 들어내는 끔찍한 수술과 2년여에 걸친 항암치료도, 죽음에 대한 공포도 그에게 살아 돌아가기 위해서견디고 또 견뎠다.

 

그녀가 돌아온다. 여전히 꽃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은 채 그에게 사랑을 갈구하며,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한다. 꽃처럼 착하고 예뻤던 그녀, 죽음과 절대고독과 싸워 이긴 그녀, 이제는 삼순이라는 촌스럽고 뚱뚱한 여자와 싸워야 한다.

 

헨리 킴 (cast. 다니엘 헤니) 30대 중반, 입양아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닥터.

 

암 치료차 서울에서 휴스턴까지 날아온 희진에게 반해 닥터로서 남자로서 모든 사랑을 쏟아부었지만 희진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저 닥터로서 신뢰하고 존경한다는 것을 잘 안다. 진헌에게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는 것도 잘 안다.

그저 옆에서 보살펴주며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희진이 갑자기 5년이라는 완치기준 햇수를 안 채우고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그는 처음으로 휴직계를 내고 뒤따라 한국에 들어와 한 호텔에 머물면서 그저 주치의 자격으로 그녀를 보살피고 지켜준다.

 

 

[출처 : MB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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